마이데이터 서비스 사례(은행, 증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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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개발자 입니다.

오늘은 은행/증권 업계의 다양한 마이 데이터 사례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미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예시들을 들어드렸습니다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각 업권별로 나누어 적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유사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마 마이 데이터와 관련된 포스팅은 1) 은행/증권업계, 2) 카드/보험업계, 3) 빅 테크(스타트업) 업계 세 분류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을 끝으로 연재를 종료하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업권별 마이 데이터 서비스의 특징을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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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먼저 여러분들이 가장 친숙하다고 느끼실 은행입니다.
은행 하면 떠오르는 가장 중요한 정보들로 계좌 거래내역, 대출 잔액, 금리 이자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정보들을 금융 자산 현황이라는 하나의 페이지에 표시함으로써 종합적인 나의 자산 현황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들과 대출금 납입일 알림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정보로는 거래 패턴과 대출 목적 등도 사용이 됩니다.

본인 신용 정보 통합조회

마이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정보를 제공합니다. 본인 신용 정보에는 개인의 다양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최적의 금융활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지털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노후자금 활용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 고객들을 위한 범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서비스

고객의 금융상황과 니즈 분석함으로써 맞춤형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절세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절세를 통한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책 자금 및 정책금융 찾기 서비스

각 사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정책 자금과 정책금융 알림 서비스 신청 등을 지원합니다.

금융취약 고객 여신 제공 서비스

금융 정보 취약 고객의 금융 및 비금융 외부 제휴정보 등을 결합하여 신뢰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출이 가능한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합니다.

금융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의 융합

마이 데이터 표준 API, 공공 API, 개인 저장소(PDS) 등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합니다.

스타트업과 함께 비즈니스 발굴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스타트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이 데이터 생태계 환경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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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다음은 증권사가 속해있는 금융 투자업계입니다.
증권사도 은행과 마찬가지로 계좌별 평가금액, 거래내역, 투자종목, 투자금액, 자산규모와 같은 투자 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보유 주식, 펀드 현황을 통해 투자 패턴을 분석하여 세제 혜택과 투자습관 개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은행과 나름 비슷하지요? 다른 업계나 타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사에서만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고객 이탈로 이어질 것이기에 회사마다 비슷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계를 리딩하고 자 하는 욕심 있는 기업에서는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금융 투자업계에서는 대형사들만 가능한 이야기이고 중소형사들은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금융자산, 보유 부동산, 보유 동산 등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회적 펀드 소액 투자 서비스

데이터 기반의 상품 추천 기획을 지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카드/보험 업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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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정보들은 금융보안원의 '금융권 마이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수강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